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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마단 종료 기도회 참석한 이란인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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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메카에서 열린 라마단 종료 기도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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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에서 열린 라마단 종료 기도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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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드 알 피트르' 불꽃놀이 구경하는 사우디인들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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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드 알 피트르 즐겨요"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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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드 알 피트르' 맞아 선물 나눠주는 팔레스타인 무슬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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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예루살렘 알아크사 사원에서 '이드' 연휴 즐기는 무슬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월드&포토] 이슬람권 라마단 종료…'이드' 연휴 즐겨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슬람의 금식성월 라마단이 3일(현지시간) 이슬람권 국가 대부분에서 끝났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지도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일 라마단 종료를 선포했습니다.
대표적인 시아파 국가인 이란은 2일을 라마단의 마지막 날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슬람 국가들의 모스크에서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대규모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최대 명절 '이드 알 피트르'를 즐깁니다.
이 명절은 한국의 설, 추석과 같이 가족, 친구가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사탕, 초콜릿 같은 과자와 대추야자 등을 과자를 나눠주는 풍습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이 연휴를 이용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무슬림이 많아 항공, 호텔이 대목을 맞는 때이기도 합니다.
쇼핑몰에서는 이에 맞춰 대규모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라마단 기간에도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슬림 간의 갈등이 불거져 많은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예멘에서는 라마단을 맞아 두 달간의 휴전에 합의하기도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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