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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하해변 물놀이장 [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북구, 산하 해변 등 야외 물놀이장 11곳 운영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11곳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산하 해변, 양정생활체육공원, 달천운동장, 명촌근린공원, 신천 어린이공원, 한솔 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강동중앙공원, 신기 어린이공원, 대동 근린공원, 오치골 공원 등 11곳이다.
먼저 산하 해변 물놀이장은 2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개장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양정생활체육공원과 달천운동장 물놀이장은 25일 개장해 다음 달 25일 폐장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동일하며 정오부터 1시간은 환경정비 관계로 이용할 수 없다.
근린공원·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8곳은 20∼21일, 27∼28일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자 등을 배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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