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서 '광복절·쿠바 이민 100년' 기념 한국영화 온라인 상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광복절과 쿠바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영화 3편을 온라인으로 상영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한국영화관'(kmoviemex.org)에서 선보이는 영화는 위안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와 '아이 캔 스피크', 100년 전 멕시코에서 쿠바로 재이주한 한인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헤로니모'다.
오는 26일에는 '헤로니모'를 만든 전후석 감독을 초청해 온라인 시네마 토크쇼도 개최한다.
온라인 한국영화관은 멕시코 내에서만 접속이 가능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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