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함께할 예술가를 찾습니다"

▲ 서울시 학교예술교육 현장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함께할 예술가를 찾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내년 서울시 내 학교와 거점키움센터 등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eaching Artist, TA)와 교육단체를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2022년 서울예술교육사업' 공모를 통해 교육예술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놀이랩(LAB)' ▲ 학교예술교육 ▲ 지역예술교육 ▲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 총 9개다.

재단은 분야별로 교육예술가를 선발해 연구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도 예술교육 참가 인원을 늘리고, 예술가 및 예술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예술교육사업 온라인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www.youtube.com/sfacmovi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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