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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테마파크에 야간경관 상상도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순창군, 발효테마파크에 야간경관 9월까지 조성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대표 관광지인 발효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6억여원을 들여 '별빛 발효 여행'을 콘셉트로 테마파크 내에 14개의 특색 있는 야간조명 구역을 다음 달까지 만들 계획이다.
발효테마파크 입구에는 LED 조형 간판, 귀여운 조명 캐릭터, 발자국 모양의 조명을 꾸며 동화 속 세상의 느낌을 줄 예정이다.
분수대 주변에는 별빛 오아시스로 조성해 LED 갈대와 형형색색 조명이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은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한 야간 체험 행사, 음악회, 계절별 빛 축제 등도 기획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야간경관이 완성되면 낮에는 발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밤에는 황홀한 빛의 세계에 빠져드는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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