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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회 쐐기 3점 홈런을 터트린 클리블랜드 보 네일러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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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의 홈런 스윙 [Imagn Images=연합뉴스] |
클리블랜드·샌디에이고, WC서 나란히 반격…1승 1패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에서 1차전 패배 팀이 나란히 2차전을 잡고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8회에만 5점을 뽑은 집중력을 앞세워 6-1로 이겼다.
두 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디비전시리즈 티켓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1-1로 팽팽했던 경기의 무게 추가 클리블랜드로 기운 건 8회말이다.
클리블랜드는 브라이언 로키오의 결승 솔로포로 앞서간 뒤 대니얼 슈네만의 적시 2루타, 보 네일러의 쐐기 3점 홈런을 묶어 6-1로 점수를 벌렸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1승 1패' 팀이 나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NL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 잭슨 메릴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 5회 매니 마차도가 2점 홈런을 터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딜런 시즈를 4회 2사 후 교체하며 일찍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아드리안 모레혼(2⅓이닝 무실점), 메이슨 밀러(1⅓이닝 무실점), 로베르트 수아레스(1⅓이닝 무실점) 등 불펜 투수 3명이 이닝을 쪼개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봉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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