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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옹기축제 11월 6∼15일 온라인 개최…현장 체험 병행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전국 최대 전통 옹기 생산지인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가 올해는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를 주제로 온라인 위주 진행한다.
울주군은 올해 옹기 축제를 11월 6∼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으로 찾아가는 옹기'를 주제로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랜선 개막식, 유튜브 채널 '옹기 TV' 라이브, 양방향 온라인 체험장, 온라인 홈쇼핑 등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옹기 TV'를 검색하고 구독하면 옹기 KIT 챌린지, ON-옹기 콘테스트, 옹기 COOK 방, SNS 축하 챌린지, 옹기 가요제, 온라인 옹기체험, 옹기장인 다큐멘터리, 옹기 랜선 버스킹, 힐링뮤직&토크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온양읍 옹기마을에서는 감성 옹기 포토존, 토우&옹기 콜라보전시, 옹기 드라이브 스루(차 타고 이동) 판매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현장 발효아카데미관에서 예약제로 발효떡 만들기, 울주민속박물관에서는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울산 옹기 축제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온라인 중심으로 개최한다"며 "옹기마을에 열 감지 카메라,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안내 등 방역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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