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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8일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안보정세를 점검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뒤 자가격리를 하고 있어 유 실장이 대신 회의를 주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상임위원들은 회의에서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들 사이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열리는 도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북한이 최근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아직 기간이 남은 만큼 최대한 여건을 조성해 참가를 설득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상임위원들은 또 미얀마 사태와 관련,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폭력 행사를 규탄하고 유혈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현지 한국 국민들과 진출기업 보호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https://youtu.be/Un5QrmsrbE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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