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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화가 김영택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펜화가 김영택 씨가 1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1945년 인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세밀한 펜화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역사적 고증을 거쳐 국내외 건축 문화재를 펜화로 복원하는 데 독보적인 업적을 남겼다.
빈소는 인천 청기와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15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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