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바꾼 일상 예술로 기록…참여 예술가 공모

Art / 김준억 / 2021-09-09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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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일상 예술로 기록…참여 예술가 공모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 사업을 45억 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의 아픔과 희망을 예술가들의 창의적 시선과 다양한 예술적 표현양식을 통해 기록하고 보급해 사회적 정서 치유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방역·의료·교육·예술 현장 등 다양한 일상과 사회적 모습, 목소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선정된 예술가(팀)는 원고, 영상, 이미지, 오디오, 복합 형식 등으로 기록물을 창·제작해 보존하고 온라인으로 공개해야 한다.

최근 5개년간 예술활동 경력 중 대표적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예술가 개인 또는 팀(최대 10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10월 8일(금)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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