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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중앙연구원, 7∼8월 '한국문화강좌' 개최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사진은 덕수궁을 견학하는 참가자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국학중앙연구원, 7∼8월 한국학 전문가 양성 위한 문화 강좌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외국인 한국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5 한국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이해를 심화하고 한국학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다.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3주간 2회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연구원에서 한국문화 관련 주제 특강을 비롯해 한국어 강좌, 문화 유적 답사, 전통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항공료와 출입국 교통비만 부담하면 된다.
해외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재적한 학부생 중에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한국학을 전공(부전공)하거나 한국 관련 과목 이수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 국적 소지자는 제외된다.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aks.ac.kr)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 여부를 3월 말에 개별 통보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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