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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문체부 장관 면담한 박보균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문화잇지오 행사에서 응우엔 반 훙(Nguyen Van Hung) 베트남 문체부 장관과 면담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0.16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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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문화 체험관 둘러보는 박보균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문화잇지오 행사에서 응우엔 반 훙(Nguyen Van Hung) 베트남 문체부 장관과 베트남 문화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2.10.16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
한·베트남 문체부 장관 면담… "협력 기회 더 많이 만들자"
박보균 장관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 지지 요청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6일 응우옌 반 흥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 장관은 이날 '2022 문화잇지오'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가진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깊이를 넓힌다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또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응우옌 반 흥 장관은 "'문화잇지오' 사업을 통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는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3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화답하며 양국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이 활발히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매년 한국에 해외 문화를 소개하고자 '신한류 문화다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마련한 '2022 문화잇지오' 행사에서는 베트남 호이안 거리 재현, 베트남 전통공연단 공연, 베트남 문화체험 행사 등 베트남 문화를 선보였다.
양국 장관은 면담 전 함께 베트남 전통 거리를 재현한 행사장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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