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벽산문화재단-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업무협약

▲ 벽산문화재단-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업무협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공모 [위즈덤하우스 제공]

[문화소식] 벽산문화재단-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업무협약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공모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벽산문화재단-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업무협약 = 벽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4일 협약을 통해 한국 창작 희곡 발굴, 창작자 육성을 위한 연극상·희곡상·창작극 공동 기획 등 연극 분야 문화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제11회 벽산예술상 희곡상 수상작인 배해률 작가의 '사월의 사원'을 11월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공모 = 출판그룹 위즈덤하우스가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을 공모한다.

12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을 판타지 작품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다른 공모전과 달리 100% 독자의 선택으로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부문 대상 2천만 원, 우수상 500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단행본으로 출간하며, 판매 부수에 대한 인세가 상금을 웃돌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를 지급한다.

신인과 기성 작가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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