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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를 줄입시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지역 청년단체인 '쓰담속초'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 중인 이색 전시회 '쓰레기 쿨쿨(Cool-Cool)'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022.8.26 mom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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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문제 함께 고민해요"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지역 청년단체인 '쓰담속초'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 중인 이색 전시회 '쓰레기 쿨쿨(Cool-Cool)'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변에서 주운 각종 쓰레기를 활용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022.8.26 mom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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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문제 함께 고민해요"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지역 청년단체인 '쓰담속초'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진행 중인 이색 전시회 '쓰레기 쿨쿨(Cool-Cool)'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변에서 주운 각종 쓰레기를 활용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2022.8.26 momo@yna.co.kr |
[픽! 속초] 쓰레기로 써 내려가는 '쓰담속초'의 환경 이야기
(속초=연합뉴스) 지역의 청년단체가 환경문제를 고민하는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속초지역 청년단체인 '쓰담속초'는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쓰레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 쓰레기 쿨쿨(Cool-Cool)을 진행하고 있다.
'쓰레기로 써 내려가는 쓰담속초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가 슬로건이다.
26∼28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 초부터 속초지역 해안에서 수거한 부표와 폐그물, 플라스틱 용품을 비롯해 파도에 떠밀려 온 중국산 냉장고 등을 활용한 수십 가지의 작품을 전시한다.
쓰담속초 관계자는 "바다가 품은 아픈 이야기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우리 활동이 세상 모든 쓰레기를 잠재울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일상생활은 변화시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쓰담속초는 지난해 5월 결성한 속초지역의 청년단체이다.
'우리가 만드는 쓰담문화 우리는 속초 쓰담이'를 모토로 지역 내 쓰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이다.
쓰담문화는 환경정화활동의 의미와 함께 '쓰다듬다'의 뜻처럼 속초의 자연과 시민들을 달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활동을 말한다.
(글·사진 = 이종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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