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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
[경남소식] 도, 지역 고유 역사·전통 기반한 특화 콘텐츠개발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경남지역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특화 콘텐츠를 통해 신시장 판로개척 사례 구축과 대중적인 콘텐츠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6개월 전에 도내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도내 기업이다. 주관기업 외 참여기업으로 지역 또는 역외기업과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규모는 시·군 공모과제 3건(과제당 1억∼2억4천만원), 지정과제 1건(최대 7천300만원)이며, 사업 신청은 3월 2일부터 16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 또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gnce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다른 산업에서 콘텐츠산업으로 전환 컨설팅 지원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기반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콘텐츠 사업화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로 문화콘텐츠 분야 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다른 산업분야에서 콘텐츠산업 분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환 자금 및 컨설팅을 신규사업으로 지원한다.
도내 바이오, 항공, 농수산, 제조 및 기타 지역산업이 콘텐츠산업과 결합해 사업화 전환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 시장을 발굴하고, 콘텐츠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올해 1단계 시범사업으로 2건의 우수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도내 콘텐츠 기업 중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도내 다른 산업분야 기존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환 자금 4천500만원과 전문가 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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