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General / 김예나 / 2022-09-01 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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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 '시민 고전 특강'·한국학중앙연구원 'K-스토리' 발대식
▲ 신라학 강좌 모습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특강 안내 포스터 [한국고전번역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기자단 발대식 모습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한국고전번역원 '시민 고전 특강'·한국학중앙연구원 'K-스토리' 발대식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 국립경주박물관은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박물관의 명품이 된 신라 보물들'을 주제로 한 신라학 강좌를 연다.

경주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을 중심으로 신라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7일 처음 시작하는 강좌는 이한상 대전대 교수가 '천마총 금관의 비밀을 풀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후 경주 계림로 보검, 얼굴무늬 수막새, 장식기와인 치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좌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박물관 미술관 강당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회당 성인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 한국고전번역원 '시민 고전 특강' = 한국고전번역원은 서울 은평구청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전 특강 '고전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 2'를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열리며, 대면 강좌와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여행지에서 만난 고전문학', '잡학과 잡사로 보는 승정원일기의 별별 세계' 등 총 7개 주제를 강연할 예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한국고전번역원의 고전번역교육원 학사관리시스템(https://lms.itkc.or.kr/application/index3.php)에서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좌를 수료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준다.

▲ 한국학중앙연구원 'K-스토리' 발대식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국내외에 한국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제4기 K-STORY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자단에 위촉된 사람은 총 15명으로, 대학교 1학년부터 30여 년간 군 생활을 한 62세 공직 은퇴자 등 다양한 경력의 지원자가 뽑혔다.

이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주요 소식과 한국학 관련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에는 한국학 관련 굿즈(goods·상품)와 월별 활동비, 한국학 관련 도서 등이 지원된다.

월별로 성과가 우수한 단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명의의 표창과 포상을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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