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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도시 진해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진해군항제 D-4일…36만 그루 왕벚꽃 향연·풍성한 콘텐츠 준비
창원시, 가격표시 등 위반업소는 퇴출…"시민·관광객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로"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매년 봄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경남 창원 '진해군항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23일 창원시 설명을 종합하면 올해로 64회를 맞은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진해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지낸 것에서 유래했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 행사가 열리면서 1963년부터는 벚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진해 도심 전역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36만 그루 벚나무는 제주도가 원산(原産)인 왕벚나무다. 나무가 크고 꽃이 풍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 등은 진해군항제 때 단순한 봄꽃 구경을 넘어 상춘객들이 남녀노소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매년 여러 가지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개막해 4월 5일까지 진해 전역에서 펼쳐지는 올해 진해군항제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진다.
27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는 진해군항제·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이 열린다.
4월 1일 오후 8시에는 진해만 일원에서 음악 연출과 벚꽃 야경이 어우러지는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상춘객들의 허기를 달래줄 '군항빌리지'도 속천항 인근 해변에서 좌석형 먹거리 존으로 운영된다.
4월 3∼5일에는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이 개최돼 관광객들의 흥을 돋운다.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관광객 편의 확보를 위해 임시주차장 5천950면을 마련했다.
주말에는 3개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북원로터리∼진해역∼중앙시장∼경화역 구간 3.2㎞ 구간에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해 관광객들의 이동을 돕는다.
시는 축제장 질서 확립과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상춘객들 발길이 대거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는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불법영업행위 단속을 한다.
또 공식 참여업소 부스에는 실명제, 가격표시제, 신용카드 의무 사용제를 도입해 위반 시에는 즉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공식 참여업소에는 별도 스티커를 부착해 방문객들이 쉽게 식별하도록 돕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빈틈없는 현장 관리로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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