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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힙합댄스경연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홍천군, 내달 12∼13일 전국 힙합댄스경연대회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조직위원장 추대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8월 12∼13일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14일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조직위원회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위원 12명과 백승엽 한국힙합문화협회 예술감독 등 힙합협회 11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했다.
또 신 군수를 대회장으로, 가수 인순이로 유명한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을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는 홍천군과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의 협업으로 추진한다.
일회성 경연대회가 아닌 지역 특성을 고려한 축제를 지향한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전파와 활동 영역을 지원하고자 하는 홍천군의 취지가 합쳐져 이번 전국힙합댄스경연대회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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