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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2020년 최고장인 도예가 성현숙 씨 선정 (가평=연합뉴스) 김성기(왼쪽) 경기 가평군수가 2020년 전통 기술 분야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도예가 성현숙 씨에게 장인 증서를 주고 있다. 2021.1.5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가평군, '2020 최고장인'에 도예가 성현숙씨 선정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020년 전통 기술 분야 최고장인'으로 도예가 성현숙(56)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성씨는 33년간 도자기 벽화와 생활 도자기 등을 제작했다.
지난해에는 작품 '한복 입은 여인-티폿 3인 세트'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서 입선했다.
가평군은 최근 장인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씨의 기술을 높이 평가, 장인 증서와 동판을 전달했다.
또 2년간 매년 240만원을 장려금으로 줄 예정이다.
가평군은 전통 기술을 보존하고자 2016년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매년 최고장인을 선정하고 있다.
가평에 살면서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자 중 전통 기술 지위 향상과 보존·계승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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