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합류한 '정법'…이번엔 혹한기 '폐가에서 살아남기'

▲ SBS TV 예능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혁 합류한 '정법'…이번엔 혹한기 '폐가에서 살아남기'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SBS TV는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이 오는 20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개척자들' 편에서는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혹한기에 전라남도 고흥의 외딴 섬에 남겨진 병만족이 폐가와 폐교를 활용해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우 장혁과 샤이니 민호를 포함해 가수 강다니엘, 박군, 메이저리거 최지만, 뮤지컬 배우 함연지, 미슐랭 셰프 송훈, 배우 신승환, 개그맨 최성민 등이 병만족에 새롭게 합류해 생존지를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장혁은 직접 배를 만들어 섬을 건너고, 높은 나무에 오르는 등 엄청난 체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져 '개척자들' 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2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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