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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 축제추진위원들 [대전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청호 주변서 4월 7일부터 한 달간 '대덕물빛축제' 개최
뮤직페스티벌·공연·전시 등 진행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전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 주변에서 '대덕물빛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는 '대청호, 고래를 품다'를 주제로 조형물·경관조명·미디어파사드 등을 조성하고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과 소규모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대덕구 대표 축제"라며 "지속해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축제는 올해 대전지역 대표 축제 8개에 포함됐으며, 대전시는 축제 진행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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