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추자도서 사흘간 참굴비 대축제

▲ 추자군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섬 속의 섬' 추자도서 사흘간 참굴비 대축제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섬 속의 섬' 추자도 특산물을 활용한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30일 개막한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는 추자도의 맛과 멋을 대내외에 알리고 금빛 풍요와 어민들의 안전조업, 풍어만선을 기원하는 제14회 참굴비 대축제를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자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탐험'이라는 주제로 어선 퍼레이드 및 고삿밥 나눔, 바늘대치기, 그물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지인망(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 가족 낚시 대회, 맨손 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18- 1코스 및 18-2 코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정기여객선 외에 퀸스타2호를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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