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타악연주자 유병욱 신작 '동·심·원'

Contribution / 임지우 / 2022-08-30 1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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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문태국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양성원·엔리코 파체 리사이틀


▲ 첼리스트 문태국 [롯데콘서트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첼리스트 양성원 [롯데콘서트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타악연주자 유병욱 신작 '동·심·원'

첼리스트 문태국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양성원·엔리코 파체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타악연주자 유병욱 신작 '동·심·원' = 타악연주자 유병욱이 9월 2일 서울 동대문구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신작 '동·심·원'으로 독주회를 연다.

수림문화재단의 신작 지원 사업 '수립아트랩 신작지원 2022' 선정작으로, 여러 나라의 타악기들이 가진 고유의 음색과 한국의 전통 장단을 조화시킨 무대를 선보인다.

사물놀이로 연주 활동을 시작한 유병욱은 국악, 서양음악 타악기를 비롯해 해외의 각종 민속악기 등을 통해 한국의 장단을 표현해 온 연주자다. 타악그룹 '진명'의 대표이자 디어재즈오케스트라의 퍼커셔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 첼리스트 문태국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 첼리스트 문태국이 9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문태국은 지난해 롯데콘서트홀이 우수한 연주자를 선정해 다양한 시도로 관객과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인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에 선정돼 지난 3월 한차례 관객과 만났다.

이번 두 번째 공연에서는 기타리스트 박규희,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 등을 연주한다.

▲ 양성원&엔리코 파체 듀오 리사이틀 = 첼리스트 양성원이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와 함께 9월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최근 파체와 함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앨범을 발매한 양성원은 이번 무대를 통해 앨범에 수록된 곡을 직접 관객에게 들려준다.

양성원과 10여 년간 여러 차례 베토벤 연주를 함께해 온 음악적 동료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함께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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