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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수련 잎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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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수련 잎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픽!세종] 수련 잎 위에 사람이 서 있어도 '거뜬'
(세종=연합뉴스) 여름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지난 28일 오전 국립세종수목원 내부 연못에 자란 빅토리아수련 잎 위에 사람이 앉아 있다.
수련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빅토리아수련은 남아메리카 아마존유역이 원산지로, 세계에서 잎이 가장 큰 식물로 알려져 있다.
잎의 지름이 최대 3m까지 자라며, 매우 단단하고 부력이 강해 사람이 올라서도 버틸 수 있을 정도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0월 31일까지 수생식물 특별전시 '그 여름, 반짝이는 수련'을 열고 빅토리아수련과 열대수련을 비롯한 19종의 수생식물을 선보인다. (글 = 박주영 기자, 사진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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