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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 강주마을 해바라기 물결 [연합뉴스 자료 사진] |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 커진다…올해 40만 송이 물결
지난해보다 1.8배 이상 넓어져…7월 축제, 사진 명소로 입소문
(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제11회 강주 해바라기 축제'를 한층 더 넓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에 연다고 9일 밝혔다.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은 해바라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2개 단지 3만7천㎡ 규모에 40만 송이 해바라기가 심어진다.
지난해 2만㎡보다 약 1.8 배가량 규모가 커진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것이다.
올해는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의 이색 해바라기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축제는 마을 주민이 팔을 걷고 나선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이 마을은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 주거환경이 나빠지자 몇 해 전부터 주민이 밭에 해바라기를 심으면서 유명해졌다.
최근 현장을 점검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강주 해바라기가 예쁘게 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주마을은 넓은 면적에 해바라기가 아름답게 식재돼 곳곳이 사진 명소로 입소문 나면서 코로나19 이전에는 축제 기간 전국서 방문객이 찾았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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