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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형석 한겨레 기자 김봉규 한겨레신문 사진부 기자 촬영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혜곡최순우상에 노형석 한겨레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제5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노형석 한겨레신문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노 기자는 20여년간 미술과 문화유산 분야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시상식과 수상 기념 강연은 14일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다. 
혜곡최순우상은 책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저자이자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故) 혜곡 최순우(1916∼1984) 선생을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됐다. 수상자는 격년으로 정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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