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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팜스테이 [전남농협 제공] |
전남농협 "팜스테이 참여하고 힐링하세요"
(강진=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1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녹향월촌 팜스테이마을을 찾아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팜스테이 체험행사를 했다.
녹향월촌마을은 월출산 자락을 배경으로 9개 마을이 모여 형성된 농촌휴양마을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도체험, 쌀 잡곡 강정 만들기, 연 다포 자수 놓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전남관내 농협 시군지부장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광주·전남팜스테이협의회 임원들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촌관광 및 팜스테이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팜스테이 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팜스테이는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 체험과 주변관광지 관광·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으로 전남은 27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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