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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코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강원도 양구서 개막하려던 실업 테니스대회, 코로나19로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실업 마스터즈 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않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국내 성인 대회의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회가 취소됐다.
12월에 역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인 주니어 대회들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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