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하는 이완섭 서산시장 [촬영 정찬욱] |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100일 "역동적인 서해안 중심도시 육성"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에서 "서산을 역동적인 서해안 시대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며 "우량기업 100개 유치, 서산 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관련, "사회간접자본(SOC)사업 하듯이 예비타당성 조사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고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과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가 전향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오감 만족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제 크루즈선을 유치하고 해미 국제 성지와 보원사지를 연계한 명품종교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며 "천수만 등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해미읍성 축제를 명품화해 소득 창출형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천수만 A·B 지구 간척지는 잠재력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이곳에 바이오 웰빙 특구와 차세대 항공교통(UAM) 실증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B 지구 내 한우농장에서 키운 소 떼를 몰고 방북했었다"며 "이곳에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황소상과 평화박물관, 그의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기념탑 등을 조성해줄 것을 현대그룹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동안 110개 공약과 36개의 역점 과제를 잘 추진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게시판] SM엔터테인먼트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https://korean-vibe.com/news/data/20251124/yna1065624915934913_179_thum.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