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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추진…27개 사업 제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떠오르는 관광도시'를 콘셉트로 한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울산연구원이 지난 3월 31일부터 맡아 진행했다.
연구에서는 관광도시 북구의 콘셉트로 쇼핑과 바다, 숲과 정원, 산, 역사자원, 쇠부리 등을 중심으로 한 '떠오르는 관광도시 북구-5 STAR'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 쇼핑문화 관광경제 전략 ▲ 강동해양씨사이드 구축 ▲ 숲세권으로 생활관광도시 ▲ 나이트투어로 머무르는 공간 ▲ 마음마저 치유되는 도시 등 5대 전략을 세웠다.
특히 강동권과 진장권 등 2개 권역을 중점으로 4개 테마 27개 핵심 사업을 도출했다.
권역별로는 강동권은 강동관광단지 조성,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판지 카페로드 조성 등 6개 사업을, 진장권은 진장쇼핑문화거리 조성, 진장-정원 브릿지 조성 등 4개 사업을 제안했다.
테마별로는 생태 분야에서 미디어아트 테마공원 조성, 하나로 어울길 선형 숲길 조성 등 4개 사업을, 산악 웰니스 분야에서 천마산 치유의 숲 놀이공간 조성, 사계절 레포츠 대회 추진 등 4개 사업을 제시했다.
또 해양 웰니스 분야에서 해양치유센터 및 치유공원 조성, 레저형 기반 어항정비사업 등 4개 사업, 역사문화산업 분야에서 박상진 의사 생가와 호수공원 야간경관사업, 달천철장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추진, 관광두레 사업 추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제안했다.
북구 관계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는 이달 중 최종보고서 제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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