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서커스·불꽃쇼 등 내달부터 신규 공연

K-TRAVEL / 조윤희 / 2026-03-30 1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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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서커스' 연출진 참여한 서커스…드론·영상 어우러진 불꽃쇼
▲ 에버랜드, 신규 공연 론칭 (서울=연합뉴스) 에버랜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불꽃쇼, 서커스 등 역대급 규모의 신규 공연들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 공연 모습. 2026.3.29 [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에버랜드, 서커스·불꽃쇼 등 내달부터 신규 공연

'태양의 서커스' 연출진 참여한 서커스…드론·영상 어우러진 불꽃쇼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에버랜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커스와 초대형 불꽃쇼 등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30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실내 전용 공연장에서는 캐나다의 세계적인 서커스 제작사 '엘로와즈'와 1년 6개월간 협업해 완성한 서커스 '윙즈 오브 메모리'를 무대에 올린다.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 20명이 방한해 제작에 참여한 이 공연은 주인공 소녀 이엘의 여정을 담은 서정적인 이야기에 고난도 서커스 퍼포먼스가 결합해 수준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을 나는 고니 인형(퍼펫), 움직이는 배 등 신규 무대장치를 활용해 서사의 몰입도를 높인다.

야간에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등을 연출한 양정웅 감독의 멀티미디어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이 펼쳐진다.

불꽃쇼의 시각과 청각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힘을 모았다. 영국의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브루스 먼로(Bruce Munro)가 참여해 빛을 활용한 공간 연출을 선보인다. 작곡가 케이헤르쯔가 음악감독으로 합류했으며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가 체코 현지에서 테마곡을 실황 녹음했다. 메인 테마곡은 십센치 권정열이 노래했으며, 배우 이상윤이 오프닝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수천 발의 불꽃과 함께 대형 오브제를 장착한 드론 비행, 3D 입체 영상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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