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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기, 안치환, 한영애 '아티스트 사운드 프로젝트' [사운드프렌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무대로 돌아오는 김창기·한영애·안치환…8월부터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대중음악 공연에 대한 방역 조치 완화로 콘서트 및 축제가 속속 개최 소식을 알린 가운데 70~90년대를 풍미한 뮤지션들도 무대로 돌아온다.
대중음악 플랫폼 사운드프렌즈는 오는 8월 국내 대중음악 거장들의 콘서트를 잇달아 선보이는 '아티스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물원 김창기가 8월 20~21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잊혀지는 것' 콘서트를 열며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안치환이 같은 달 27~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너를 사랑한 이유'를, 한영애가 9월 3~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불어오라 바람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김창기 솔로 앨범 '아직도 복잡한 마음'(가제), 안치환 5집, 한영애 라이브 '아우성' 등이 LP로 발매되며 관련 팬 상품(MD)도 나온다.
사운드프렌즈는 "'우리는 왜 60~90년대 소중한 뮤지션들의 역사를 잊고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달 1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운드프렌즈는 크라우드펀딩과 티켓예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대중음악 플랫폼으로 공연, 음반, 출판, 굿즈 등의 사업을 한다.
뮤지션들의 활동 기반인 공연과 앨범이 중시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표를 뒀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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