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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설 연휴에도 성묘 자제…방문 대신 온라인으로(CG) [연합뉴스TV 제공] |
"온라인 성묘하세요"…강원 설 연휴 코로나 방역 가동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 분야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11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설 선물과 제수 구입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는 주 1회에서 3회로 늘려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
또 5일장을 운영하는 전통시장 25곳과 관광시장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도내 관광지 등 235곳에는 도와 시군 관광부서 공무원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관광시설 동선 조정과 안내판 설치를 통해 인원 분산을 유도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일부 시군에서는 명절 기간 봉안시설 방문 성묘객을 위한 사전 예약제를 운용하고 온라인 성묘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무증상 확진자로 인한 가족·지인 간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친다.
강원도 관계자는 "올해는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서 머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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