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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돌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고창군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디지털'로 새 단장…고창 고인돌 유적, 미디어아트 사업 선정
(고창=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인돌 유적지가 문화재정이 공모한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람객들이 유적을 다양한 각도로 체험, 관람할 수 있도록 유적에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접목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창군은 '신성한 거석! 고인돌 염원의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다양한 고인돌 유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 등 모두 20억원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문화재에 숨 불어넣고 색 입혀 신비로운 경험과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고인돌 유적을 고창의 대표 유산 및 관광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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