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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예술가의 집 [대전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문화재단, '예술인 파견지원' 지역사업 공모에 4년연속 선정
국비 2억3천800만원 확보, 예술인 지원규모 30명까지로 확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국비 2억3천800만원을 확보해 예술인 지원 규모를 지난해 25명에서 3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 파견지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이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만∼14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6개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의 예술협업 활동을 지원해 대전 지역에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예술인과 기업·기관 공모는 2월 추진 예정이며,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기업·기관이라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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