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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 협약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완도군, '소비자 취향 저격' 수산가공식품 개발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업무 협약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완도 대표 수산가공 히트상품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1인·맞벌이 가구 증가와 함께 가성비·편의성·시간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가정 간편식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군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완도 대표 수산가공식품 개발을 올해부터 4년 동안 진행한다.
완도군은 사업비와 사업 지도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수행 기관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사업 운영 및 관리, 수혜 기업의 과제 수행에 필요한 멘토링·행정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4년간 총 5억6천만 원이 지원된다.
완도 관내 기업 8곳을 선발해 개발 제품 표준화, 메뉴 개발(R&D) 및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을 돕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수산물 원물 중심의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고차 가공식품 개발 지원을 통한 완도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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