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사회자에 방송인 김태훈

K-DRAMA&FILM / 김계연 / 2022-09-05 11:36:21
  • facebook
  • twitter
  • kakao
  • naver
  • band
▲ 김태훈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종상영화제 사회자에 방송인 김태훈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오는 12월 열리는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로 팝칼럼니스트 출신 방송인 김태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태훈은 "대한민국 영화제를 대표하는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사회자를 맡아 영광"이라며 "영화가 쏟아지는 마법 같은 밤에 모두가 행복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제 측은 "올해 대종상 영화제의 콘셉트는 '국민'이고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회자의 콘셉트를 '저널리즘'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지난 1일 '대종상 국민심사단' 홈페이지(http://peoplesaward.kr)를 개설하고 심사에 참여할 관객 1만 명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심사단은 남녀 주연·조연·신인상 6개 부문 심사에 참여한다. 수상자는 국민심사단과 전문 심사위원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 facebook
  • twitter
  • kakao
  • pinterest
  • naver
  •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