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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밀꽃 활짝 핀 영남알프스 산자락 (울산=연합뉴스) 최근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영남알프스'의 한 산자락에 조성된 3만3천㎡의 메밀꽃밭. 17일부터 이곳에서 숲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2022.9.1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eeyo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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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밀꽃 활짝 핀 영남알프스 산자락 (울산=연합뉴스) 최근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영남알프스'의 한 산자락에 조성된 3만3천㎡의 메밀꽃밭. 17일부터 이곳에서 숲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2022.9.15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eeyoo@yna.co.kr |
'메밀꽃 활짝 핀 영남알프스'…울주군, 17일 숲페스타 개최
상북면 주민들, 영남알프스 중턱에 메밀꽃밭 3만3천㎡ 조성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아름다운 울주군 영남알프스에 활짝 핀 메밀꽃 보러 오세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에 3만3천㎡(1만 평) 규모 메밀꽃밭을 조성해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개최한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96-3번지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상북면 주민들은 울산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공정 여행을 준비했다.
지난달 1만 평에 이르는 영남알프스 숲정원에 메밀꽃 씨앗을 뿌렸고, 가을이 오면서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숲페스타 행사는 달빛 아래 메밀꽃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하는 '영남알프스 달마중'을 비롯해 '영남알프스 큰나무 여행', '메밀꽃 꿀 채취', '가족 숲체험', '숲속요가명상', '우드 카빙'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17일 개장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그 외 입장료는 2천500원이다.
각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인당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이며, 체험에 참여하면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이나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event-us.kr/ynalps/event/479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숲 정원에 메밀꽃밭을 만들었다.하얀 메밀꽃이 모두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숲이 주는 위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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