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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승, 창립 70주년 문화사업 확대 [화승 제공] |
창립 70주년 화승, 문화사업 등 지역 소통 강화
미술 전시회, 문화공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올해 70주년을 맞은 화승이 청년 예술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접점을 넓힌다.
화승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대 조형학과 동문전'을 부산 연제구 연산동 사옥 2층 라운지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o DREAM - 2023, 연결, 그리고 확장'을 주제로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현역에서 작가로 활동 중인 금속조형전공 동문 3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대 조형학과 교수이자 금속 조형 대표 작가인 안순주 교수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화승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부산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각종 미술 전시회, 국립발레단 초청 공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화승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hwaseung_official'을 오픈하고, 화승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한다.
매월 70명에게 기프티콘,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문화예술단체와 협업도 진행한다.
화승은 1953년 동양고무공업으로 창업한 이후 자동차부품, 소재, 화학, 종합무역, 스포츠 ODM 등 5개 사업군으로 확장해 전 세계 곳곳에 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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