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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삼척장미공원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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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삼척장미공원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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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삼척장미공원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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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삼척장미축제 포스터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4년 만에 다시 피어난 1천만 송이 장미…삼척서 20∼25일 축제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3년 삼척장미축제가 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1천만 송이 장미의 대향연인 장미축제는 삼척 대표 꽃 축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다 함께 로∼즈'다.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행사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는 개막 축하 공연,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 시민 열정 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꽃길 런 퍼레이드, 로즈 콘서트 등이다.
체험 부스, 어린이 놀이터, 벼룩시장,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푸드트럭 존 등도 운영한다.
행사장은 빛 터널, 환상의 숲, 빛의 정원, 은하수 로드, LED 포토존 등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방문객에게 빛나는 밤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3일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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