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문체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 선정

▲ 진안홍삼스파 겨울 광경 [진안군 제공]

진안군, 문체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 선정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홍삼스파, 진안고원 치유 숲, 데미샘 자연휴양림, 운장산 자연휴양림,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등 치유·체험시설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웰니스 관광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와 연계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명품 치유 및 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전북도, 임실군, 순창군과 협력해 명상, 요가, 숲 치유 등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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