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아홉, 내달 3~4일 첫 팬 콘서트

▲ 아홉 첫 팬 콘서트 [F&F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SLL·아이엔·글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네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요소식] 아홉, 내달 3~4일 첫 팬 콘서트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참여·최유리 일본 데뷔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아홉, 내달 팬 콘서트 = 그룹 아홉이 다음 달 3∼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이래 첫 팬 콘서트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를 연다고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아홉은 팬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로 한 해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이들은 지난 7월 데뷔 이후 한 달만인 8월 필리핀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

▲ 성시경, '경도를 기다리며' OST 불러 = 가수 성시경이 4일 오후 6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발표한다고 제작사 SLL·아이엔·글뫼가 밝혔다.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성시경이 작곡, 가창,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완성한 노래다. 성시경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감성이 특징이다. 유명 작곡가 심현보가 노랫말을 썼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 최유리, 일본 데뷔 싱글 발표 =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오는 5일 싱글 '다분, 보쿠다치'(たぶん、僕たち·아마, 우리)를 내고 일본에서 데뷔한다고 소속사 네이브가 밝혔다.

이 곡은 시적인 언어, 서정적인 사운드,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노래다. 최유리는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최유리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 하라마큐 아사히홀에서 현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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