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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위에서부터 다닐 트리포노프, 임윤찬, 조성진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예당 20주년 맞아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3인 공연 잇따라
17일 다닐 트리포노프·7월 조성진·11월 임윤찬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인 다닐 트리포노프와 조성진, 임윤찬의 공연을 차례로 무대에 올린다고 3일 밝혔다.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를 휩쓸었던 러시아의 트리포노프가 리사이틀로는 9년 만에 내한해 오는 17일 공연한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자신의 음악으로 가득 채운 리사이틀로 오는 7월 8일 대전에서 무대를 연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사상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11월 25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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