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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 콘서트 포스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눈과 귀로 즐겨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콘서트 개최
'봄날은 간다' 등 3편 삽입 음악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겨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올해 제18회 충북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하는 '필름 콘서트'가 선을 보인다.
6일 이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필름 콘서트는 8월 12일부터 사흘간 의림지와 비행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공연작은 3편으로, 오스트리아 린츠 주립극장의 뮤지컬 상임지휘자인 한주헌이 '마당을 나온 암탉'과 '봄날은 간다' 삽입 음악을 지휘한다.
또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와 함께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제시카 게틴이 내한해 'ET'의 배경음악을 들려준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봄날은 간다'와 '마당을 나온 암탉'은 무료로, 'E.T'는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이달 14일부터 위메프 티켓에서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는 8월 11∼16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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