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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창원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성산구 상복동 창원 펫-빌리지 놀이터에서는 '서툰 당신의 개, 반려견 문화교실'이 열린다.
1·2기로 나눠 여는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기초이론, 실습교육, 문제행동 교육법, 개인별 1대1 상담교육 등이 이뤄진다.
오는 13일에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길고양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무료 공개 강연이 실시된다.
강연은 길고양이 사진가로 알려진 '찰카기' 김하연 작가가 맡는다.
시는 반려인·비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교육 등을 확대해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반려동물과 길고양이와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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