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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상생마켓 [캠코 제공] |
농가·소상공인 생산품 거래 지원 '캠코 상생마켓' 오픈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캠코는 영세 지역농가와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생산 물품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캠코 웃음가득 상생마켓'(http://smile.kamco.or.kr)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해 웃음 가득한 일상을 되찾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은 물론 12개 캠코 지역 본부에서 발굴한 농가, 소상공인 생산품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여주 쌀, 흑산도 홍어 등 지역 특산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제품과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는 스마트케어팜 생산물도 회원가입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상생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웃음을 주는 상생협력 구매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입주업체와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상생마켓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주간 캠코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 또는 해시태크를 단 고객을 추첨해 상품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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