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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계획도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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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장면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구석기 유적 한눈에' 공주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교육원·체험공원·전망대 등으로 꾸며져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국내 최초로 구석기 유적이 발굴된 충남 공주시 석장리 일원에 세계구석기공원이 조성된다.
공주시는 석장리 유적을 널리 알기 위해 공주석장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석장리 일원 3만2천95㎡에 2026년까지 168억원을 들여 세계구석기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구석기공원은 크게 구석기교육원, 세계구석기체험공원, 구석기 전망대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의 구석기 교육 전담 시설인 구석기교육원은 건물면적 900㎡에 벙커 형태의 지하식 구조로 건립된다.
이 시설은 영상교육실과 뗀석기 실험실, 소규모 공연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으로 꾸며진다.
1만4천486㎡ 규모의 야외시설인 세계구석기체험공원에는 구석기 식생을 복원한 구석기 숲, 구석기 방식의 사냥 체험과 놀이공간인 빙하기 사냥터, 석기시대 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구석기 전망대는 석장리유적과 금강, 청벽 일대까지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지상 4층(50m) 규모로 세워진다.
최원철 시장은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이라며 "석장리 유적 일대를 구석기 관광 특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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