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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웃다리농악 시연하는 풍물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청양군, 웃다리농악 기록화 추진…"충남무형문화재 지정 목표"
(청양=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대치면 까치내가 발상지인 '충청웃다리농악' 관련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청양군은 충남문화관광연구소에 충청웃다리농악 기록화 사업을 맡겼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연구소는 오는 9월까지 충청웃다리농악 기록물 발굴·수집·정리 등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현지 조사와 주민·전문가 구술기록 등을 근거로 각종 자료를 축적하게 된다.
군은 이후 충청웃다리농악의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웃다리농악은 호남의 우도농악 및 좌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 등과 구별되는 충청지역 고유의 농악이다. 가락이 빠르고 힘이 세며, 칠채와 쩍쩍이 같은 독특한 가락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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