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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작품 '철암저탄장'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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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작품 '철암-존재하는 사람들'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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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작품 '철암' [태백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탄광촌 철암 그리기 20년…태백석탄박물관서 전시회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할아텍(HAL Art & Technology) 설립 20주년 기념전시회가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태백시 석탄박물관에서 열린다.
할아텍은 2001년 10월 제1차 철암 그리기로 태백과의 인연을 맺은 예술인 단체다.
철암 그리기는 석탄산업 사양화로 생활환경 급변에 직면한 탄광촌 철암지역의 문화 격차를 공공예술로 해소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0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다.
할아텍은 철암역 갤러리, 돌꾸지 작업실, 구와우 할 갤러리, 골뱅이 PC방 갤러리, 삼방아트센터 한점갤러리 등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태백공동체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프로그램 등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밀착 예술 활동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암의 풍광과 삶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30일 "지역주민과 함께 예술가의 공적 책임을 고민하고, 지속해 실천한 철암 그리기는 세계에서도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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