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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를 위한 풍선만들기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
"어린이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오세요"
에어바운스·전통놀이·태권공연 등 체험거리 풍성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는다고 4일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에어바운스 놀이, 전통놀이 체험, 태권도원 상설공연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태권도원 상설공연 '원'은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펼쳐지며 이후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 촬영, 선물 증정, 태권 댄스 및 태권도 미트 때리기 등을 진행한다.
태권도원 국립태권도박물관은 5∼6일 '비단 위에 그리는 사군자' 가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6일 오후 7시에는 전북 완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태권도원에서 만나는 클래식 오디세이-거장의 발자취'를 관람할 수 있다.
태권도원 가상·증강현실 체험관은 태권 격파와 겨루기 등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태권도원 캐릭터 태랑이가 그려진 풍선 응원봉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국립태권도박물관 '겨울 지나 봄' 사군자 기획 전시, 220m 길이의 모험 놀이시설 체험, 태권도원 전망대로 오르는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다.
오응환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태권도원을 찾는 분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재미와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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